빛의교회 14번째 생일
빛의교회 14번째 생일이었습니다.
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습니다.
청년이었던 친구들이 결혼을 했고
또 그들이 아이를 낳아서 유아세례를 베풀었는데
그 아이들이 커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.
지난 주일에는 이런 설교를 했습니다.
세상에 교회가 참 많습니다.
그 중에는 좋은 교회들도 많고 좋은 목사님들도 많이 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님께서 빛의교회를 세우셨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.
해답을 찾았냐고 물어본다면, 찾은 것 같습니다.
그러나 완벽한 정답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면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고요.
저는 사명이라고 하는 것이
처음부터 완벽하게 알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
살아가면서 점점더 선명해지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.
우리가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차차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.
내가 왜 태어났는지,
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
살아가면서 비로서 더 선명하게 확인해가는 것이지요.
교회도 동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.
왜 빛의교회를 세우신 것일까,
우리의 사명은 무엇인지 다 알지는 못합니다.
그렇다고 해서 실망할 것은 없습니다.
우리가 다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.
함께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면서,
빛의교호를 세우신 이유를,
또 나를 보내신 이유를 알게 되어가겠지요
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.
14년을 보내 오면서 고마운 사람들이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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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의교회 14번째 생일